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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식책상이 도착했다

자취생활 1개월 반 만에 드디어 고대하던 좌식책상이 도착했다.
왜 1개월 반이나 지나서야 샀냐고 묻는다면 '돈' 때문이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다. :)

그렇지만, 필기도구 사이에 껴놓으면 찾기 힘들만큼 작은 드라이버 덕택에
고까짓거 조립하는데 손에 물집까지 잡혔다는건 좀 괴롭다.(2시간이 지난 지금도 손 전체가 얼얼하다)



<완성본>


아아.. (허리가) 괴로웠던 지난 날이여 안녕.
약 4시간의 괴로운 조립과정이여 안녕.
어려운 과정을 뛰어넘어, 넌 이렇게도 멋지게 서있구나.

하지만...
하지만.....




<그리고, 참담한 현장>


...........


이걸 언제 다 정리하지. 내일도 일나가야하는데, 벌써 새벽 4시고...
찍히지 않은 곳에도 숨어있는 잡화가 날 기다리고...
빨래는 이틀째 널려있고...
설겆이도 해야하는데...


일단 이불위의 것들을 발로 좀 밀어놓고 자야겠다.
밤새 착한 요정님이 와서 살짝 정리해주고 가시길 빌어야지.
난 착한 어른이니까.[....]

by River | 2009/06/24 04:31 | 솔로는 즐거워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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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오르프네 at 2009/07/07 02:36
엥?
누나 자취시작하셨음?
오디서?
Commented by River at 2009/07/07 22:35
큭큭큭. 비밀-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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