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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고생이 많겠구나..

파마를 했다.
유식하게 펌이라고 발음해보겠다.
펌~
....

여튼,






이런 머리에서
(뽀샵질은 애교로 봐주자.)






이런 머리가 되었다.



단순한 펌을 했을 뿐인데,
마치 머리 하단에만 아후로를 한 듯 탐스럽게 부풀어오른 나의 머리칼..


그래.
난 향상심이 강한 사람인걸.
좀 더 높은 곳으로,
조금 더 높은 곳으로 향하고픈 미래지향적인 성향이
머리카락에 투영된 것 뿐이야.


...라고, 스스로를 위안하며 거울을 바라보다보니 어쩐지 미묘한 익숙함이 느껴졌다.
어째서일까. 초등학교 이후로 매직 이외엔 해본적이 없는데..



그리고 순간 기억해냈다.
'아... 난 오타쿠였지.'



그렇다.









밍키다!



이제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너도 고생이 많겠구나..
저 해탈한듯한 표정이라니...

절대 불가능할 줄 알았던 저 헤어스타일이 리얼로도 가능하단 것을 깨닫고있는 요즘이다.




그리고 뽀나스-

by River | 2009/06/29 02:44 | 솔로는 즐거워 | 트랙백 | 덧글(4)

090625

공부를 한다는건 참 귀찮다.
힘들다기보단 역시 귀찮지.
모범생은 정말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.
아아, 하늘님. 제게 의욕을 주세요.





* 처음 1분
- 문장이 길어지면서 숨 쉴 타이밍이 어긋난다.




* 끝 1분
- 편한 마음으로 읽어서인지 어미를 올리는게 많다.
- 숨쉬기와 긴 문장읽기는 덜 어색해졌다.



전보다 어미를 똑똑 잘라먹는게 덜해졌다. 아직 좀 빠르다. 소리가 좀 더 다듬어져야 한다. 아아.. 갈 길이 멀다.
그나저나 mp3파일인데 까만 박스는 왜 안없어지는거야. 거슬리네.[...]

by River | 2009/06/25 04:06 | 항해일지 | 트랙백 | 덧글(0)

좌식책상이 도착했다

자취생활 1개월 반 만에 드디어 고대하던 좌식책상이 도착했다.
왜 1개월 반이나 지나서야 샀냐고 묻는다면 '돈' 때문이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다. :)

그렇지만, 필기도구 사이에 껴놓으면 찾기 힘들만큼 작은 드라이버 덕택에
고까짓거 조립하는데 손에 물집까지 잡혔다는건 좀 괴롭다.(2시간이 지난 지금도 손 전체가 얼얼하다)



<완성본>


아아.. (허리가) 괴로웠던 지난 날이여 안녕.
약 4시간의 괴로운 조립과정이여 안녕.
어려운 과정을 뛰어넘어, 넌 이렇게도 멋지게 서있구나.

하지만...
하지만.....



하지만.......!

by River | 2009/06/24 04:31 | 솔로는 즐거워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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